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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건강검진 비용 부담 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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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4/06/ 작성자 관광진흥과 조회수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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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건강검진 비용 부담 던다 기장군 건강증진사업 대상자 1850명 확정 기장군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해 ‘기장군민 건강증진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23~‘25년) 군비 총 36억 원을 들여 매년 1850명의 군민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기장군은 군민 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지난 1월 건강검진 대상자를 모집하고, 2월 ‘건강증진사업 대상자 심의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건강검진 대상자 주민 1850명을 최종 확정했다. 모집기간 중 신청자는 총 2755명이었으며, 자격미달 514명을 제외한 2241명 중 1850명을 확정하고 나머지 391명은 예비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대상자 중에 만 65세 이상 노인과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에게는 검진비용 80만 원 전액을 지원하고, 이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만 40세 이상 군민에게는 70만 원을 지원함으로서 본인부담금 10만원만 내면 고가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대상자는 암종합검진(한국인 대표 6대 호발암) 또는 뇌혈관 정밀검진 중 하나를 선택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는 기장군으로부터 통보 받은 대상자 순으로 개인에게 연락해 검진날짜를 예약하고, 올해 3월6일~12월31일에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지원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의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건강증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증진 지원사업을 펼쳐 군민의 건강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고, 질병의 조기발견으로 군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전정책과 709-4041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